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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음악대학 국악과 창설50주년 동문음악회 성료지난 9월 2일 저녁 7시,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1971년 창설된 한양대 음악대학 국악과 창설50주년 동문음악회가 개최되었다. 50년을 이어 온 한양대학교 국악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축제의 장이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문화의 가치를 중시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교류하는 환경에서 한양대 음악대학 국악과 출신들의 활동이 활발함을 입증 하고 내일에도 는 전통음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한양대학교 국악과에 대해서는 설립자이신 김연준 박사의 예술교육에 대한 깊은 인식에서 석사과정, 박사과정으로 이어지는 완성된 교육체계를 확립했고, 이론과 연주 능력을 겸비한 국악인들을 배출하여 국악 발전과 중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음악회는 동문 상호간 소통을 통해 새로운 국악 미래 50년을 향하는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는 큰 뜻에 의한 행사다. 제1부는 이인수(73) 동문의 집박으로 ‘수제천’, 문정일(81) 동문의 등채로 ‘대취타 천년만세’로 시작하여 위촉작과 개작 초연의 4작품이 연주되었다. 합주곡 4번 주제에 의한 ‘추흥팔경화책(秋興八景畵冊)’ 개작초연(작곡 김용진 편곡/지휘 선중규), 16개 타악기를 위한 ‘시나위’ 개작초연(작곡 이상규 편곡/지휘 이경은), 관현악과 소리를 위한 ‘수궁환영(幻影)’ 개작초연(작곡 서순정 지휘 이상준), 소리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빛을 더하리’ 위촉초연(작곡 박경훈 지휘 이희복)작이 연주되었다. 총 90여명이 연주에 참여하였다. 현재 국악과는 전임 5명, 강사 74명이 재직하고, 학부생 123명, 석사 44명, 박사 43명이 수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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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송년 콘텐츠 ‘종묘제례악’ 공연국립국악원이 올해 송년공연으로 ‘종묘제례악’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12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송년공연 ‘종묘제례악’(연출 남동훈, 출연 국립국악원 정악단‧무용단)을 선보인다. 한국적인 송년 콘텐츠 만들기 위해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송년공연으로 마련해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 세계적 가치 인정받은 ‘종묘제례악’ 국립국악원은 ‘종묘제례악’을 통해 우리의 전통음악으로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고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한국적인 송년 문화 만들기’를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종묘제례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를 더한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으로, 음악 연주와 함께 추는 무용인 일무(佾舞)와 노래 등이 한데 어우러져 악, 가, 무 일체의 전통 예술을 담고 있다. 또한, 종묘제례악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1호, 유네스코에 최초로 등재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국내외로 인정받은 바 있다. 꾸준한 복원과 구성의 변화 통해 공연 콘텐츠로서의 가치 높인 ‘종묘제례악’ 다양한 국내외 공연 통해 예술성 높이 인정받아 국립국악원은 종묘제례악을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넘어 공연 콘텐츠로 확장 시키는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그동안 종묘제례악은 조선 시대와 대한제국 시기, 일제강점기 등 역사의 고비마다 변화를 거듭하며 지금에 이르렀는데, 국립국악원은 시기별 종묘제례악의 다양한 모습들을 꾸준히 복원하며 공연예술화 함으로써 다양한 예술성을 선보였다. 국립국악원은 1999년 종묘제례의 9단계 절차를 재연해 보태평과 정대업 등 악곡 22곡을 복원해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종묘의궤(1706)를 근거로 집박(執拍, 박을 치며 지휘하는 사람)과 악사, 일무(佾舞, 종묘제례 때 추는 무용)의 복식을 고증해 시연회를 개최했다. 2009년에는 종묘제례악의 현악기 선율을 되살려 삼현삼죽(가야금, 거문고, 향비파, 대금, 중금, 소금)과 노고, 노도 등의 악기의 연주를 더했다. 특히 종묘제례악은 해외 공연 무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2000년과 2007년 각각 일본과 유럽지역(독일, 이탈리아)에서 종묘제례악 전막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고, 2015년에는 해외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로 파리 국립샤이오극장의 시즌 개막작으로 전회 매진으로 선보여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송년공연에서는 2005년 고증한 복식을 중심으로 무대에 올린다. 현행 종묘제례악은 대한제국기에 행해진 일무의 복식인 붉은 ‘홍주의’를 주로 착용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1706년 종묘의궤에 기록된 복식을 기준으로 일무의 복식을 파란 ‘남주의’로 선보인다. 집박의 의상도 현행 의상의 ‘흉배’를 제외해 선보인다. 공연의 이해와 종묘제례악의 분위기를 전할 영상도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공연 영상은 종묘제례악이라는 문화재를 넘어 오늘날 관객들에게 종묘제례악에 담겨진 정서와 의미를 전해 종묘제례악을 보다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멈춰있지 않고 변화하는 종묘제례악, 오늘날 관객들과 함께 전하는 기원의 메시지 전통의 가치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 담아 이번 공연을 연출한 남동훈 연출가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고증 작업을 거듭해 온 종묘제례악이 문화재로 멈춰있지 않고, 품격 있는 공연 콘텐츠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며, "종묘제례악이 이 시대 관객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송년을 맞이해 장엄하고 절제된 종묘제례악으로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전통의 가치가 미래의 희망이 되어 새해 국악이 더 큰 울림을 만들어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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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유네스코 최초 등재된 '종묘제례악' 송년 공연국립국악원은 다음달 22~24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송년공연 '종묘제례악'을 선보인다.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국가무형문화재 1호, 유네스코에 최초로 등재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국내외로 인정받은 바 있다.올해 송년공연에서는 2005년 고증한 복식을 중심으로 무대에 올린다. 현행 종묘제례악은 대한제국기에 행해진 일무의 복식인 붉은 '홍주의'를 주로 착용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1706년 종묘의궤에 기록된 복식을 기준으로 일무의 복식을 파란 '남주의'로 선보인다. 집박의 의상도 현행 의상의 '흉배'를 제외해 선보인다. 공연의 이해와 종묘제례악의 분위기를 전할 영상도 만날 수 있다. 공연 영상은 종묘제례악이라는 문화재를 넘어 오늘날 관객들에게 종묘제례악에 담겨진 정서와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송년을 맞이해 장엄하고 절제된 종묘제례악으로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전통의 가치가 미래의 희망이 되어 새해 국악이 더 큰 울림을 만들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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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악계 별들 6: 기인처럼 살다 간 풍류객 연정, 임윤수 선생한명희/이미시문화서원 좌장 하늘이 내린 천품이란 인간의 한계 밖인지라 어쩔 도리가 없다. 여기 천품대로 바람 따라 물결 따라 천하를 기인처럼 주유하며 살다 간 한 시대의 풍류객이 있다. 연정燕亭 임윤수林允洙 선생이 바로 그분이다. 그분의 정체를 제대로 표현할 어휘가 없어서 풍류객이라는 말을 붙여 봤지만, 이 역시 정확한 낱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만큼 연정 선생의 실체는 가변적이며 변화무쌍이다. 붉다 싶으면 붉게 보이고 푸르다 싶으면 푸르게 보인다. 국악계에 남긴 업적을 보면 국악인이고, 사시사철 전국의 사찰을 내 집처럼 드나들며 기거하던 행적을 보면 영락없는 재가승에 분명했다. 연정 선생은 십 대 후반에 경주 율방에서 당시 신은휴申恩休 사범에게 거문고 풍류를 배웠다고 한다. 이미 감수성이 예민한 십 대 때 국악의 속멋을 몸과 가슴으로 익힌 셈이다. 이것이 하나의 문화적 DNA가 되어 평생을 국악계와 인연을 맺으며 즐비한 업적들을 후세에 남기게 되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그분의 업적 중에서 대표적인 것을 하나만 꼽으라면, 나는 1981년 충남 대전에 대전시립연정국악연구원을 설립한 일이라고 하겠다. 국악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중부지방에 어엿한 시립국악단을 창설한 것이다. 연정 선생의 업적이나 위상이 여간하지 않고는 어림없는 일이었다. 더더구나 공공적인 시립기관에 본인의 호인 연정燕亭을 앞세워 단체명을 정할 정도로 당시 그분의 위치는 예사롭지 않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연정 선생을 자주 뵙고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문화예술계에 몸담고 있던 그분의 아드님 임동지 씨와 자별하게 교유해 오던 덕택이기도 하다. 아무튼 연정 선생 역시 내 또래 동년배들과는 달리 나를 각별히 배려하며 챙겨 주셨다. 80년대 초였다. 연정 선생이 이끌던 대전연정국악단이 일본 도쿄 공연을 떠났다. 당시 지방의 신생 연주단이 감히 해외 연주를 도모한다는 것은 언감생심이었는데, 연정 선생은 그것을 결행했다. 그때 선생은 단원도 아닌 나를 특별히 초청하여 일본 공연에 동행시켰다. 지금도 기억에 새로운 것은, 공연 때 단장으로서 집박을 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연정 선생은 단원들의 연주가 시답잖다 싶었는지 느닷없이 프로그램에도 없는 시조 한 수를 무대에 나가서 여봐란듯이 불러제꼈다. 이처럼 선생은 원효대사의 무애가無碍歌를 실천하듯 세상사에 구애받는 것을 싫어했고 매사를 훨훨 털며 구름처럼 바람처럼 소요하며 살았다. 법정 스님에 앞서 무소유를 실천한 분도 선생이지 싶다. 서예건 그림이건 들어오는 족족 남에게 주어 버리며 평생을 공수래공수거로 일관했다. 그리고 공자가 칠십에 깨달았다는 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慾不踰矩의 경지처럼 천지만물과 교유하며 마음 가는 대로 풍류랑風流郞처럼 한 세상을 일관했다. 여기 그분의 기질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재미있는 인사법을 하나 소개한다. 거침없고 활달한 성품 그대로 연정 선생은 반가운 이들을 만나면 그것부터 움켜잡는다. 여기 ‘그것’이란 남자의 그 소중한 물건을 말한다. 이 같은 인사는 물론 잘 알고 신임해 오는 후학들에게만 한다. 그분 특유의 너털웃음과 함께 "그동안 잘 있었는지 어디 한 번 만져 보자꾸나”라며 이쪽의 인사가 채 끝나기도 전에 날렵하게 그곳을 잡으며 자별한 답례를 보낸다. 교수건 이름난 연주가건 내 또래의 연배 중에서 그분에게 ‘그곳’을 잡혀 보지 않은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달리 말하면 연정에게 그곳을 잡혀 봐야 비로소 국악계의 괜찮은 인물로 인정받는 격이 되는 셈이다. 요즘 말로 하면 일종의 인증 샷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는 연정 선생에게 한 번도 그곳을 잡혀 보지 못했다. 아예 깜냥이 안 된다 싶어서 그랬는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어찌하랴. 아무리 깜냥을 키워 본들 고인이 되신 연정 선생께 ‘인증 샷’을 받기는 다 틀린 일이니 말이다. (본 연재는 이지출판사 출간 '한악계의 별들'에서 발췌하여 게재한다. 이를 허락해주신 출판사와 필자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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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국악단 <제4대 최문진지휘자 취임연주> 6월 14일"장사익과 함께하는 경상북도립국악단 제106회 정기연주회" 1. 일 시 : 2011년 6월 14일(화) 7:30pm 2. 장 소 : 구미문화예술회관 www.gbart.or.kr 3. 문 의 : 053) 320-0297 지휘 최문진(경상북도립국악단 지휘자) Cast 장사익 소리꾼 강상구 피아노 김애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해금수석 □ Program 관현악_향 鄕 관현악_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피아노_강상구 무용과 관현악_포구락 집박_김현호 해금협주곡_아라성 해금_김애라 소리꾼 장사익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_찔레꽃, 국밥집에서 외 노래_장사익 관현악_거화 □ Profile 지휘_최문진 ‧ 중요무형문화재 제83 나호(향제 줄풍류) 이수자 ‧ University of Washington 객원교수 역임 ‧ Wesleyan Uuiversity 연구교수 역임 ‧ 김천시립국악단 초대지휘자 역임 ‧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역임 ‧ 현재, 영남국악관현악단 단장 영남대학교 국악과 교수 경상북도립국악단 지휘자 노래_장사익 국악, 대중가요, 70년대 통기타 포크송, 심지어 재즈까지 포용하는 퓨전음악을 추구하며 독특한 해석과 국악풍의 거침없이 내지르는 자연스런 창법으로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노래는 그의 가슴속에 묻혀있던 음악을 끄집어내어 소리를 빚어내는 듯 한 형상을 지녔다. 보통사람들의 삶을 대변하듯 토해내는 그의 소리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여 따스함과 희망을 마음에 담아두게 된다. 언뜻 보면 삼베처럼 깔깔한 듯 하지만 더할 수 없이 유연하고 감칠 맛나게 가슴을 파고드는 특유의 소리로, 우리 고유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는 진정한 소리꾼이다. 전통가락을 토대로 직접 곡을 만들어 부르는 그는‘하늘가는 길’(1995),‘기침’(1997),‘허허바다’(2000),‘꿈꾸는 세상’(2003),“사람이 그리워서”(2006),“꽃 구 경”(2008)음반출반,“따뜻한 봄날 꽃구경”(2009) 실황음반이 있다. 피아노_강상구 ․ 노래패 “우리나라” 대표 ․ KBS대학국악제 “우수작곡상”수상 ․ 동아음악 콩쿨 작곡부문 2위 수상 ․ 월드뮤직 콩쿨 대상 ․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음악상”수상 ․ KBS국악관현악단 운영위원 ․ 현,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창작음악학과 강사 (주)시간과 사람 대표이사 해금_김애라 ․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부 박사과정 수료 ․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이수자 ․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단원 ․ 한국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지도위원 ․ 중앙해금연구회 ‘해금 앙상블 해금쟁이’ 회장 ․ 중앙 해금세상 ‘해금앙상블 레인보우’음악 감독 ․ 해금연구회 운영위원장 ․ 이화 해금연구회 잉어질' 회원 ․ 한국정악원(사) 이사 ․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겸임교수 경상북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1일 창단되었으며, 현재 69명의 상임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관현악을 위주로 하되 정악, 민속악, 무용, 성악, 사물 등 포괄적 운영을 통해 도민정서순화 및 문화욕구충족, 민족 고유음악의 육성 발전을 도모하여 민족 정신을 고취함을 그 목적으로 삼는다. 초대 곽태천, 2대 故김용만, 3대 윤명구, 4대 김만석 지휘자를 거쳐 현재 제5대 최문진 지휘자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국악단은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뿐 아니라 창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정기공연을 비롯해 23개 시.군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연주회, 청소년 어울음악회, 청소년협주곡의 밤, 사회적 취약계층 및 문화소외지역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공연, 국내외에 이르는 각종 초청공연 등 1,000여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악․가․무 樂·歌·舞를 고루 갖춘 국악단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기획과 창의적인 레파토리 개발로 창작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국악단은 화려한 색채를 지닌 창의적인 연주단체로서 전통문화의 대중화, 생활화에 크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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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회 대구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정간보의 여백에 수놓다” 10. 21● 일 시 : 2009년 10월 21일 (수) 오후7시30분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주 최 : 대구시립국악단. ● 출연진 : 지휘 : 주영위_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 입장료 : 전석 1만원 □ 문 의: 시립국악단사무실 053)606-6327~8 □ 배부처: 교보문고(425-3501) 영풍문고(428-6700) 동아쇼핑(251-3500~3) 동아수성점(780-2271~3) 동아강북점(320-3255~6) 한빛기획(424-1186) 모즈헤어동성로점(421-5885) 신라국악기사(472-0621) 한국음악사(426-4994) 한울림국악기사(624-1184) 한국전통국악기 연구제작소(656-5774) 1부> 1.관악합주 ‘수제천’ 집박_이현창 2.현악합주 ‘천년만세’ 3.민속합주 ‘대풍류’+‘승무’ 안무_채한숙 2부> 4.염불 주제에 의한 환상곡 작곡_이강덕 5.피리협주곡 ‘자진환입’ 작곡_이상규 / 피리_곽효상 6.대금협주와 국악관현악 ‘하늘소리, 청성’ 작곡_권은실 / 대금_이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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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動의 대금소리 서울1. 공연 제목 : 生動의 대금소리 셔 2. 일시 : 2004년 5월 28일 (금) 오후 7시30분 3.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4. 주최 : 한양대금앙상블 5. 후원 : 문화재청, 서울특별시, JAM Record 6. 전석초대 7. 공연주제 및 해설 대금은 통일신라의 萬波息笛으로부터 그 유래를 찾는 우리 민족의 고유 악기로서 유장하게 흐르는 선의 멋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묵화 속에 濃淡이 깃들여있듯이 선율이 점차 굵어지거나 가늘어지기도 하고 갑자기 방향을 틀어 파격적 볼륨으로 전환되기도 하며 한편 질박한 청울림 소리가 솔바람소리처럼 절묘하기조차 한 天上의 소리로 표현되기도 하는 소리를 지닌 악기이다. 한양대금앙상블은 대금의 ‘전통계승’은 물론 대금곡의 ‘창작실습’ 그리고 미래의 악기개량 사업전개 등을 목적으로 한양대학교 국악과 출신의 대금·작곡 전공자 50여명으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서울은 백제와 고려 이래로 정치·군사·지리적으로 매우 중시하던 도시로서, 조선이래로 600년이 넘게 우리나라의 도읍으로서 우리 민족의 정신 및 문화적 혈통을 지켜왔다. 광복 이후 서울은 인구 1,100만에 이르는 등 급성장하여 오늘에 이르는데, 이는 특히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 2002년의 월드컵 개최가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국제적 행사시 서울이 자랑하는 역사·문화재·보물 등은 서울이 명실상부하게 ‘역사·문화적 환경이 우수한 국제도시’로 인정받을 받게 된 것이다. 2004년 한양대금앙상블이 선보이는 ‘生動의 대금소리 셔’은 국내 최고기량의 작곡자들의 작품을 통하여 서울의 우수한 문화·유적·풍경 등을 담아내고 600여 년 동안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적 중심이 되어왔고, 21세기 세계 속에 우뚝 선 수도 서울로 서고자 하는 모습을 대금음악을 표현하고자 한다. 이 연주회는 우리나라 작곡·지휘·연주에 있어 최고로 공인받은 이상규(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전수교육조교, 한양대 교수)의 집박·작품을 비롯하여 백성기(우석대 교수), 공우영(경기도립국악단 부지휘자), 변규만(인천여성오케스트라 지휘자), 박병오(경기도립국악단 부수석), 지원석(미추국악관현악단 지휘자) 등의 우리나라 최고의 작곡자들의 작품과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의 보유자 故 綠星 金星振의 음악을 온전히 전수받은 윤병천(국립국악원 지도위원)의 대금소리를 들어 볼 수 있어 이날 저녁 최고의 작품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한양대금앙상블의 청울림 소리는 대금 음악뿐 만 아니라 나아가 국악계 전체에 아니 한국음악 전체 새바람을 일구는 초석이 될 것이며 깊은 강이 멀리 흐르듯이 이 단체의 젓대 소리는 유유히 無爲自然의 세계를 精金美玉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8. 공연 문의 : www.freechal.com/hydaegum 019-208-2570 / 010-2408-2570 9. 연주곡목 및 해설 - 대금합주 함녕지곡 집박_이상규 연주_한양대금앙상블 - 한강 Ⅱ 공우영 작곡 이 작품은 대금3중주와 가야금, 장구가 함께하는 편성으로 전체 네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도입부분은 정악풍의 느린 속도로 대금 독주가 연주되다가 같은 주제선율을 대금이 서로 주고받으며, 이어서 가야금과 대금이 함께 하는 부분으로 한강이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상상해보는 부분이다. 둘째 단락은 굿거리 장단에 대금과 가야금이 서로 주제 선율을 노래하고 셋째단락은 한강의 물결이 출렁이듯이 아주 경쾌한 부분으로 12/8박자로 짜여져 있으며, 마지막 부분은 자진모리 장단에 흥겨운 선율로 밝은 미래를 한강에 실어 표현해보고자 하였다. - 서울의 사계(四季) 변규만 작곡 서울에는 타도시와 비교도 안될 만큼 문화재와 국보,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유형문화재, 기념물 등 참으로 귀중하게 보존하고 전승할 것들이 매우 많다. 이 많은 것들 중에 무엇 하나 소홀히 다룰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은데, 역사적인 것 보다는 평범하게 서울의 사계를 표현하기로 했다. 생활 주변의 것을 소재로 하여 일반 대중과 함께 공감하고 더욱더 서울을 아끼고 사랑하게 하려고 이곡을 쓴다. - 대금독주 상령산(上靈山) 대금 : 윤병천 - 대금 2중주 ‘남산팔영(南山八詠) 백성기 작곡 남산은 북서쪽으로는 암석이 층계를 이루고 여기저기에 계곡이 깊고 그윽하여 풍경이 기묘하며 옛날부터 많은 명사·문인들이 이 명산에 올라 끝없는 풍경, 탁 트이는 심금을 명시로 읊어 전하여 온다. 세종 때의 문인 정이오(鄭以吾)는 일찍이 남산팔영이라는 시를 지어 전해오는데 한양의 정경을 ‘운횡북궐'(雲橫北闕)’, ‘수창남강'(水漲南江)’, ‘암저유화'(巖底幽花)’, ‘영상장송'(嶺上長松)’, ‘삼춘답청'(三春踏靑)’, ‘구일등고'(九日登高)’ ,‘척헌관등'(陟軒觀燈)’, ‘연계탁영'(沿溪濯纓)’ 이라 묘사하였다 이 곡은 20세기 이후 파괴되어 가는 자연환경을 안타까워하며 정이오가 읊은 예전의 남산풍경과 자연생태를 회복하고자 하는 염원에서 남산의 멋과 정취를 오선 위에 그려보았다. - 백송(白松) 박병오 작곡 600년 넘게 살아온 서울 재송의 백송(천연기념물 8호)을 마음에 그리며 대금과의 만남으로 조화를 이루려고 한다. 많은 날 동안 희노애락을 겪은 백송. 전통 어법에 기초를 두려 노력하였고, 대금의 기교와 단소·소금의 개별적 음 진행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정악 대금과 산조대금과의 어울림, 모진 비바람을 이겨낸 백송의 꿋꿋함을 표현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날들의 지난 추억의 회상을 묘사하는 등을 소재로 악곡을 구성·표현하였다. 또한 비화성에서 나오는 관악기 특유의 맥놀이 현상을 구현해 보려 하였다. - 대금중주를 위한 ‘한양가(漢陽歌)’ 지원석 작곡 1840년 漢山居士의 ‘한양가(漢陽歌)’에서는 서울이 조선왕조의 수도로서, 왕궁과 주요관서가 위치한 정치, 행정 중심지로서의 위엄과 품격을 갖췄을 뿐 아니라, 일반 서민들이 활기차게 삶을 꾸려갔던 매우 번성한 도시임을 말하고 있다. 이 작품은 600년 동안 우리민족의 정신 및 문화적 혈통을 지켜온 서울을 예찬하며, 그 세월을 살아왔던 우리 민족의 삶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 수표교(水標橋)의 달빛 이상규 작곡 청계천이 복원되고 수표교가 옛모습이 복원됨으로서 청계천변의 옛모습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수표교의 달빛’은 서울시민이 복원된 청계천 수표교를 달빛아래에서 산보하는 모습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10. 작곡자 및 주요출연자 약력 *지원석 (작곡) -현 미추관현악단 상임지휘자, KBS국악관현악단 객원지휘자 *박병오 (작곡) -현 경기도립국악단 대금부수석 *공우영 (작곡) -현 경기도립국악단 부지휘자 *백성기 (작곡) -현 우석대학교 국악과 교수, 온누리국악챔버 지휘자, 한양대금앙상블 회장 *변규만 (작곡)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이상규 (집박·작곡) -현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전수교육조교 *윤병천 (대금) - 현,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위원, 한양대·중앙대 강사 한양대금앙상블 회장 * 타악 : 김기철 (KBS국악관현악단 부수석, 한양대·용인대 강사) 박거현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함경인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가야금 : 정길선 (경기도립국악단 부수석, 실내악단 슬기둥 동인) 신디 : 이정면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11. 한양대금앙상블 설립목적 및 활동 하나,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예능보유자, 故 綠星 金星振 선생의 음악계승을 위한 연주발표와 대금정악의 재교육·교수법개발·악보 및 음반 출판 둘, ‘1인 1작곡’ 운동을 통하여 모든 회원이 작곡을 할 수 있는 능력개발 셋, 작곡자의 작품별 연주·작곡 기법에 대한 연구·분석 및 학술대회 개최 넷, 악기 제작 및 새로운 개량악기 제작에 대한 연구·토론 활동 다섯, 연1회 이상의 정기연주회 및 해외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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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정악단 - 신임 예술감독 이동규 씨 임명국립국악원(원장 김철호)은 3개 전속단체 중 정악단의 신임 예술감독을 문화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이동규(정악단 지도위원)씨를 2004년 1월 1일자로 임명했다. 예술감독의 임기 는 2004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이다. 국립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으로 임명된 이동규(李東圭. 52세.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보유자 후보) 씨는 국립국악원 부설 국악사양성소를 졸업하고 지난 71년 국립국악원에 입단하여 정악연주 단의 수석과 지도위원, 그리고 악장직을 차례로 수행해 왔으며 두 차례에 걸친 KBS 국악대상 수상 외에도 문화공보부 장관 및 대통평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매년 수차례에 걸친 국내외 공연 에서 집박과 가곡 및 시조로 참여하였으며 가곡 개인 발표회를 꾸준히 하고 있다. 평소 온화한 성격과 편안한 친화력으로 정평이 난 그는 특히 가곡과 편종, 편경 등의 연주에 조예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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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한민국 국악제 2003. 10. 29(수)~11. 2(일)제23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국립국악원)과 경기도(수원)에서 (사)한국국악협회 주최와 문화관광부, 경기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펼쳐진다. 1981년 출범한 대한민국 국악제는 명실상부한 국악계 최대의 전통예술제로, 각 분야마다 최고의 명인들과 대표적인 단체들이 무대에 올라 국악제를 빛낸다. 지난해 제22회를 기점으로 하여, 새롭게 예술축제로의 틀을 마련한 대한민국 국악제는 공연중심의 일회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비젼을 제시한다. 또한 세대별 지역별 장르별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서울과 수원에서 실시하며 전통국악에서 창작 퓨전국악이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그램, 지역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한국의 대표적 전통예술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축제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들이 전통예술의 원형과 정수를 선보이는 실내공연(국립국악원 예악당), 전통예술을 생활예술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한 야외행사(국립국악원 별맞이터)과 흥과 멋이 함께 하는 야외공연(수원야외음악당)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의 모범적인 틀을 갖추며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명인들이 정악, 기악과 춤, 소리, 등 각 분야의 기본과 정수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29일(수)은 기악과 춤의 밤으로 채향순(중앙대 교수)과 중앙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무용단의 창작무용 동천무를 시작으로 이생강(대금산조 예능보유자)의 대금연주, 40인으로 구성된 민속연주단의 대풍류, 강정숙(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외 50여명이 출연하여 가을의 정취가 담겨있는 곡 “들국화” 연주, 황용주(선소리산타령 예능보유자)외 50여명의 선소리산타령과 양길순 무용단의 도살풀이를 통해 우리 춤의 맥을 잇고 있는 계승자들이 우리 춤의 백미를 선보입니다. 공연의 대미는 국립국악원 사물놀이단의 풍물로 막을 내린다. 30일(목)의 정악·정재의 밤은, 이준아(12가사 이수), 이동규 등의 가곡, 하루미(처용무 전수자)의 지도를 받은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쌍가인전목단”, “처용무” 등의 궁중무용, 황규남(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의 집박으로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연주하는 “종묘제례악”등의 궁중음악을 선보인다. 31일(금)은 소리극의 밤으로 국립창극단의 남도창극 흥보전, 경서도창악회의 경기소리극 “장대장타령”, 김광숙(서도소리 예능보유자)를 비롯한 서도소리보존회가 실시하는 서도소리극 “배따라기”, 박송희(흥보가 예능보유자)와 여성국극계 원로인 조금앵, 김진진 등 50여명이 출연하는 여성국극 ‘콩쥐팥쥐’가 함께 함으로써 우리 전통소리극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 별맞이행사는 연희자와 관객의 구분 없이 한바탕 어우러져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행사이다. 10월 29일(수)부터 10월 30일(목)까지 2일간은 국립국악원 별맞이 야외공연장에서 일반인과 청소년의 국악겨루기 행사가 이루어지며 프로가 아닌 아마츄어가 가지는 즉흥성을 볼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다. 31일 개최하는 신인무대는 국악계의 새로운 인재를 발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로 전국 초·중등학교에 재학중이 국악전공인 중에서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국악 꿈나무들의 무대로 판소리, 민요, 전통무용, 가야금병창, 기악연주) 등 국악신인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신세대 국악신동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는 우리 전통국악의 계승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1월 1일(토) ~ 2일(일) 오후 4시에 수원시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국악제는 야외에서 펼쳐지는 우리 풍류 한마당으로 국악관현악과 신명나는 타악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전통과 창작이 공존하는 국악 공연으로 이어진 무대로 우리 음악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공연행사이다. 한국국악협회 : 02) 744-805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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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11.14대구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박상진)에서는 ‘제100회 정기연주회 기념’ 및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기원음악회' 세 번째 시리즈 연주를 마련한다. 1984년 5월 31일 경북대 구윤국 교수님을 초대 지휘자로 발족한 시립국악단은 1984년 9월 17일에 대구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평조회상 중 상령산’ 으로 첫 발을 내디딘지 어언 만 18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이제 100번째의 정기연주회를 갖게 되었다. 특별히 100회 정기연주회를 기념하기 위해 초대지휘자 구윤국 교수의 집박으로 연주회의 막을 열게 되며 대구국악협회 김수기 회장을 비롯한 여러 국악인들과의 협연으로 더욱 빛나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연주회가 끝난 후에는 문화예술회관 구내식당에서 여러 초청인사 및 국악인들을 모시고 그 간의 대구시립국악단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 보는 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 공연개요 】 ○ 공 연 명 : 대구시립국악단 제100회 기념연주회 ○ 집 박 : 구윤국(경북대 국악학과 교수) ○ 지 휘 : 박상진(대구시립국악단 지휘자) ○ 특별 출연 : 비산천왕메기(김수기), 강령탈춤보존회(김신효), 장명화, 김묘순, 주영위, 이형환 ○ 일 시 : 2002년 11월 14일(목) 19:30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주 최 : 대구광역시시립예술단 ○ 입 장 료 : A석 5,000원, B석 3,000원 ○ 공연 문의 : 대구시립예술단 사무국 053)606-6311 【 프로그램 】 < 1 부 > 1. 정악합주 ---------------- 만파정식지곡 ------ 집박/구윤국 2. 정 재 ----------------- 포 구 락 --------- 한국무용팀 3. 강령탈춤 ---------------- 사 자 춤 -------- 강령탈춤보존회(김신효 외) 4. 민 속 무 ----------------- 부 채 춤 -------- 한국무용팀 5. 해금협주를 위한 합주곡 ------- 얼 ------------ 작곡/이병욱, 해금/주영위 6. 비산천왕메기 -------------------------------- 비산천왕메기(김수기 외) < 2 부 > 1. 국악관현악과 민요 ----- 영남선소리산타령 ----- 소리/김묘순 외 2. 거문고 산조 협주곡 ------ 신 쾌 동 류 -------- 작곡/김영재, 거문고/이형환 3. 소금 협주곡 ------------------ 길 ------------- 작곡/이준호, 소금/장명화 【 출연자 약력 】 ○ 구윤국 대구시립국악단 초대지휘자 경북대 국악학과 교수 ○ 장명화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대구예술대 한국음악학과 겸임교수 ○ 비산천왕메기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 ○ 강령탈춤보존회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 ○ 김묘순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보존회 대구지부장 ○ 주영위 경북대 국악학과 교수 해금실내악단 '이현의 농' 대표 ○ 이형환 동국대 국악학과 교수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이수자 【 국악단 약력 】 ○ 역대 지휘자 - 초대 지휘자 : 구윤국(경북대 교수. 1984. 5 - 1990. 10) - 2대 지휘자 : 김덕환(경북대 교수. 1990. 11 - 1992. 10) - 3대 지휘자 : 윤명구(경북대 교수. 1992. 11 - 2000. 10) - 4대 지휘자 : 박상진(동국대 교수. 2000. 12 - 현재) ○ 만 18년 동안에 100회의 정기연주회, 70여 회의 임시연주회, 30여 회의 순회 연주회, 10여 회의 청소년협연연주회, 10여 회의 해외연주회 등 250여 회에 달하는 크고 작은 각종 연주회를 국내외에서 가짐. 특히 30여 회에 걸쳐 서울 · 진도 · 광주 · 전주 · 대전 · 거창 등 경향(京鄕) 각지의 순회연주회를 통하여 대구의 풍류(風流) · 기상과 절개[氣槪]를 널리 알렸으며, 또한 청소년협연연주회를 통하여 국악계의 신진을 발굴하여 등용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며, 1989년에 중화민국 대만성 대북시와 대중시를 시작으로 일본동유럽(헝가리) · 이탈리아 · 중국 연변 등 10여 회의 해외연주회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고유한 기악과 노래와 춤[樂歌舞]을 널리 선양(宣揚) 시킴. 뿐만 아니라 29회에 걸쳐 무료 국악강습회를 가짐으로써 대구 시민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멋과 흥취(興趣)를 직접 몸과 마음으로 와 닿게 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함. [img:이형환.jpg,align=right,width=80,height=100,vspace=0,hspace=0,border=1][img:김신효.jpg,align=right,width=80,height=100,vspace=0,hspace=0,border=1][img:김수기.jpg,align=right,width=80,height=100,vspace=0,hspace=0,border=1][img:김묘순.jpg,align=right,width=80,height=100,vspace=0,hspace=0,border=1][img:장명화.jpg,align=right,width=80,height=100,vspace=0,hspace=0,border=1][img:구윤국.jpg,align=right,width=80,height=100,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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